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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름철, 식물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3가지

by 노노랜드의 괜찮은 일상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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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노랜드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식물관리'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뜨거운 햇살 속 식물, 그늘과 물이 생명입니다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과 뜨거운 기온으로 인해 식물들이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탈색되기 쉬우니, 반양지나 밝은 그늘로 옮겨주는 것이 좋아요. 물 주기도 중요해요. 낮 시간에는 기온이 높아 물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이나 해가 진 후에 흙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듬뿍 주세요. 단, 화분 아래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뿌리 썩음을 막을 수 있어요.

 

통풍과 습도 조절로 건강한 환경 만들기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습도도 상승하기 쉬운데, 이때 식물의 잎이 노랗게 되거나 곰팡이와 병충해가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운다면 창문을 열어 자연 통풍을 유도하거나,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습한 환경보다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을 그대로 두지 않도록 자주 확인해주세요. 잎에 물방울이 고이는 것도 곰팡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여름철 식물 영양 관리도 놓치지 마세요

식물들도 여름철엔 생장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너무 자주 비료를 주면 오히려 영양 과잉으로 인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2~3주에 한 번 정도의 간격을 지켜주세요. 액체형 비료를 사용할 경우 희석 배율을 지켜서 약하게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분갈기나 가지치기 같은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병든 잎이나 시든 가지는 제거해줘야 통풍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유익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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